봉화군 농업기술센터가 노후화된 청사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역 발전의 핵심기반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봉화군 농산물 종합산지유통센터 2층에서 업무를 재개한다.농업기술센터의 4개 부서인 농정축산과, 농촌활력과, 유통특작과, 농업기술과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24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시청사는 봉화군 봉성면 다덕로에 위치해 있다.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농업인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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