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급)에서 보조건물 방사선감시기 지시값이 증가해 절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방사선감시기 지시값 증가 원인을 점검 중이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 12일 발전소 정지 후 원자로냉각재펌프 인근 설비 점검 중으로 상세원인 확인 후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