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오는 5월 22일까지 10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본어 기초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센터의 이중언어 일본어 강사와 함께 진행되며 초보자를 위한 기초 학습부터 회화까지 포함해 언어적 학습 능률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어에 대한 긍정적이고 확장된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경숙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일본어 기초반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언어의 확장성을 통해 글로벌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학교 밖 청소년은 9세에서 24세 사이의 초·중·고등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