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품은 봉화교육, 새로운 출발을 위한 관리자 회의

봉화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장 및 교감 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13일부터 14일까지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들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2025학년도 1학기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새 학년의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 현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의 2025 교육발전특구사업과 관련된 실천 과제를 안내하며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각급 학교 관리자가 교육구성원과 소통해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봉화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으로 모든 학교가 협력해 교육발전특구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