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12일 전세사기 및 부동산 경기 하락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공인중개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데이`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부동산 중개물 설명 의무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남구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고원학 청장은 "공인중개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 남구지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동현 기자dongh0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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