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현서면 화목1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52개 마을 대상 매주 2회 농기계 순회수리·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수리센터에서 먼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방문해 농기계 정비 및 수리, 농기계 관리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중·소형농기계를 중심으로 수리 및 교육을 진행하고 5만원 이하의 수리비는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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