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가 오는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에 앞서 추은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각종 축제 및 행사에서 1회성 홍보용품 최소화’를 집행기관에 정책 제언을 했다.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비교견학 및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는 17일 경주 일원을,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관련 시설을 비교견학 할 계획이다.문화환경위원회는 13일 양포파크골프장을, 14일에는 대경선 역사 현장을 방문해 관련 사안을 점검한다.이어 19일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양진오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따뜻한 봄날처럼 시민 여러분의 삶에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