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은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와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 경형 자동차 ‘레이’를 각각 기증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권영창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장, 함연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 그리고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석종철 대표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권영창 회장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한 차량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인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함연화 센터장도 “차량이 봉사활동과 복지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기증을 주도한 석종철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서 시장은 “기증해 주신 차량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외계층을 돕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의 5개 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