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1일 지역 내 3개 정보화마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도 정보화마을 사업별 추진 방향 △경북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안내 △정보화마을 운영 내실화와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입점을 통한 효과적인 농산물 판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도 대표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플랫폼인 `사이소` 입점을 통한 판매 전략을 핵심 의제로 다뤘다.
판매 상품의 경쟁력 강화, 온라인 마케팅 전략, 품질 관리 및 브랜드화, 고객만족 서비스 등 온라인 판매 실적 제고를 통한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와 자립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정보화마을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의 지속적인 발전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