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를 신청받는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5명 이상의 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에 예천군이 강사료를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다.
군민이 강좌를 스스로 구성하고 주로 근거리에서 학습이 이뤄지므로 시·공간의 제약을 완화함과 동시에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는 25개 내외의 강좌를 모집하며 선정된 강좌에는 최대 80만원까지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신청을 원하는 경우 강사 섭외 및 일정, 장소 등을 사전에 계획한 뒤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총무과 평생교육팀(054-650-619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학습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