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가 지난 20일 119구급대원의 건강과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조유현 서장을 비롯해 구급대원, 임창덕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2024년 감염관리 이행 실태 및 2025년 감염관리 개선 방향 △구급대원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에 대한 사항 △구급차량 내·외부 소독 등 전반적인 위생·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외부 자문의사의 감염관리 사항에 대한 피드백 △구급대원들의 업무 관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논의했다.  조유현 서장은 "이번 감염관리위원회를 통해 구급대원의 감염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소방서는 구급대원의 전문성 확보와 구급활동 품질향상을 위해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임창덕 전문의를 2025년 2월 1일 자로 구미소방서 구급 지도의사로 위촉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