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주시에 거주하며 임신 중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들이다. 단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사업은 231명을 지원하며 신청은 오는 3월 4일 오전 9시부터 3월 12일 자정까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이후 자격 검정을 거쳐 선착순으로 대상자가 확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지정된 쇼핑몰에 회원 가입 후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