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호 (사)경주시어울림한마당봉사회 회장 취임 `축하`

    (사)경주시어울림한마당봉사회는 지난 19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제8·9대 회장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권상학 경주문화중·고등학교동창회 회장, 김헌덕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회장, 손진목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경주시지부 회장, 김태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경주시지회 회장, 이광식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경주지회 회장, 배예경 경북장애인부모회 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하는 회장과 감사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격려했다. 　배진석 부의장은 "우리 경주시 장애인들의 친구이자 가족인 정관호 어울림한마당봉사회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남우모 회장 및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정회장의 취임과 함께 회원님들의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취임한 정관호 회장은 "어울림한마당봉사회가 걸어 온 헌신과 나눔의 발자취를 이어 받아 더 큰 사랑과 희망을 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봉사는 누군가의 일방적인 손길이 아니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과정이다. 저는 이러한 가치를 기반으로 여러가지 신체적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하고 후원하는 일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호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