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가 지난 19일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김호섭 부시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권상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1부는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사업 및 결산보고, 올해 사업 계획, 정관변경, 연회비 및 임원분담금 인상(안), 임원 변경(안)이 상정 가결,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중소기업과 안전보건, 산재약자를 중심으로 특강을 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송원호 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호섭 부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 △경북도지사 표창은 김정원 ㈜정화엔지니어링 대표, 정성길 ㈜진웅엔지니어링 대표가 수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에는 허남석 ㈜성남씨앤씨 대표, 김정헌 ㈜나노테크 대표, 홍준호 ㈜디버스 대표, 강진성 ㈜아원 연구소장 등이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표창에는 양준화 ㈜이레테크 대표, 감아람 티앤씨 대표가 수상했으며 신임이사 배지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송원호 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시는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등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대회 개최로 지역 경제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예전에 비해 위축돼 있지만 지금의 어려움이 앞으로 더 큰 성장을 해나가기 위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신념으로 구미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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