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지역사회 지원 활동의 하나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굿모닝보청기 김천센터와 협력해 치매 극복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난청은 단순한 청력저하를 넘어 사회적 고립, 우울증, 인지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에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난청 검사를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굿모닝 보청기 김천센터가 재능기부 형태로 청력검사를 지원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력 관리 상담 및 무료 난청 검사 지원은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굿모닝보청기 김천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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