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군청 우륵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계획 시행 결과 심의`를 했다.
시행결과에 대해서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사전검토 회의에서 사전 논의를 거쳤으며 이날 개최된 정기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과 및 예산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계획의 시행 결과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활성화에 관한 주요 사업 심의 및 복지현안, 사회보장 정책 제안에 대한 의견 공유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민관 연계협력을 통해 고령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로 `다 함께 살맛 나는 희망찬 고령`을 목표로 9대 추진전략 및 47개의 세부사업(10개 중점추진사업)으로 보건, 복지, 건강, 교육, 문화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으며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 집행 등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마을 구석구석 귀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의 복지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