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이하 봉사단)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음식 배식과 자리 정돈, 마무리 작업까지 함께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신경은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함께할 것"이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구미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