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8일 2025년 재정분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방보조사업 수행 사업자 선정과 재정투자사업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재정 투입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점검했다.
심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으로는 `청년 브랜딩 탐색 지원사업`을 포함한 11건의 지방보조사업 수행 사업자 선정과 `2025년 봉화군 벚꽃엔딩축제(2억7000만원)`와 `2025년 봉화군 농산물 축제(2억9000만원)`, `가시골 저수지 설치사업(92억원)` 등이 있다. 또한 2024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결산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출된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지방보조사업 수행 시 공정한 집행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 철저한 검토를 강조했다. 또한 투자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 심사를 통해 현실적인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봉화군은 앞으로도 재정투자사업의 재정운용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재정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