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 산악회는 지난 15일 마성면 고모산성 성황당에서 시산제를 개최하고 한 해 안녕과 무탈한 산행을 기원했다. 이날 이종휘 회장을 비롯한 전임 산악회장들과 점촌2동 도움단체장 등 30여명의 산악회 가족들이 모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시산제 후에는 박용목 전 산악회장과 신영일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종휘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자리를 함께해 주신 산악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 해 점촌2동 산악회 가족들이 많이 참석해 산행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화자 동장은 "즐거운 산행을 이어나가길 기원하며 더욱 발전하는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