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15기 입주작가 12명을 선정했다.  문예진흥원은 레지던시 진입 장벽이 높은 신진 작가들을 위해 대학 졸업 이후 활동기간이 5년 이하인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신진형 트랙을 신설했다.  심사를 거쳐 신진형 2명과 일반형(25세 이상 국내 예술가 대상) 10명까지 총 12명의 입주작가가 최종 선정됐으며 작가들은 지난 12일에 입주를 완료했다. △구지은(설치) △권효정(평면) △김상덕(평면) △김제원(설치) △모유진(평면) △손진희(설치) △손혜경(조각) △신건우(평면) △신도성(평면) △원선금(설치) △원예찬(설치) △전영현(영상)이 선정됐다.  작가들은 9개월 동안 개인 스튜디오와 창작지원금 월 30만원, 프로젝트 기획전, 지역내외 교류전, 성과전, 전문가 매칭프로그램 등 창작활동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