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가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유치를 환영하고 나섰다.
군위생활개선회는 지난 14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부대 유치 적극 환영 퍼포먼스를 하고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군부대 이전 유치 등 군위의 현안 사업들의 성공적 진행을 기원하며 희망과 화합의 상징인 무지개 빛깔 플랜카드 퍼포먼스를 실시, 한마음 한뜻으로 군부대 유치을 적극 지지했다.
이준남 회장은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생활개선회는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적극 환영한다. 군부대 유치에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생활개선회의 군부대 수용 지지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위는 군부대 유치 성명을 발표하고 추진대회, 결의대회까지 먼저 시작했다. 편리한 접근성, 뛰어난 사업성, 훌륭한 작전성, 우수한 부지 수용성 면에서 최적의 입지"라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이날 2025년도 연시총회에서 사업계획 논의를 통해 변화를 주도하고 소통과 상생으로 행복한 농업 농촌을 실현하며 오는 3월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지 선정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단합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