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13일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해 김승기 영순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10여명과 화목보일러 사용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8건이며 재산 피해액은 약 1억8077만7000원이다. 특히 문경 지역 내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5건이며 재산 피해액은 약 1억4100만6000원이다.
화목보일러 안전사용을 위해서는 △사용 전 점검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근처에 소화기 비치 △연료 과다 투입 지양 △지정된 연료만 사용 △3개월에 한 번 연통 청소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