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2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유통 판로 확대와 동시에 농가소득 안정 등을 가져와 농가의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영양군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기반 구축에도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우체국 쇼핑을 운영하는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국내 최대 공공쇼핑몰로서 농수축산물 공급업체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경영 공공기관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많은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좋은 신뢰 관계를 구축해 공신력 있는 기업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열 기자zopr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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