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1일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 2025년 새해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최종환 군 회장을 비롯해 군 임원, 읍면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2024년 사업결산과 함께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청도군 정책 홍보 및 소득작목지원 사업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회원들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됐다.
최종환 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과학영농 실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고소득 작목 발굴 및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 청도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농업인들이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