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달 6~10일 기간 중 청 내 부서와 시 산하 공공기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안동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핵심사업과 주요현안에 대해 빈틈 없는 행정추진을 지시했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2024년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편성된 2025년도 예산을 바탕으로 신규사업과 공약사업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고자 개최했다.
시는 2024년 한 해 4계절 축제 운영, 세계인문도시 네트워크 구축, 백신산업 글로벌 활성화, 사통팔달 도로·철도망 구축, 행복택시 운영 등 주요 역점사업과 공약사업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535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올해는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시정 운영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신규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World OKTA 세계 대표자 대회 개최 △안동형 물 산업 육성 △수변공간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및 은하수랜드 건립 △K-인성교육 과정 개발 등의 신규사업을 시행한다.
권기창 시장은 "2025년 편성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해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시민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