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해 2일 도청 앞마당에 세운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이달 6일 현재 85℃다. 두달 60일의 반환점을 돌았으나 목표액 176억7000만원의 85%에 머물러 있다. 최근의 사회분위기와 맥을 같이하는지 예년과 다르다는 게 공동모금회 측의 설명이다. 손병일 사무처장은 “지난해 모금이 많이돼 올해 목표를 높게 잡았으나 이달 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온도탑은 목표액의 1% 1억7670만원을 달성하면 1℃씩 올라가 176억7000만원을 도달하면 100℃를 달성한다.지난해는 목표액 대비 118%(195억여원)를 초과달성했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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