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전국단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신기술 현장확산, 농업재해 및 농업인안전, 농촌자원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 9개 지표 20종 항목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도내 최상위 3개 기관을 중앙으로 추천하고 있다.
올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확산 실적, 농업재해 및 농업인안전, 농촌자원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 9개의 정량·정성 지표 각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5년 연속 전국 단위 또는 도 단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해마다 수상하고 있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뿐 아니라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경진대회에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인호 소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현장 중심 농촌지도 시스템 운영으로 농업인들과 함께 발전하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