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6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기존 18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에 출연해 180억원의 특례보증사업을 시행했던 상주시는 연말연시 경기 활성화 및 연초 상인들의 자금 수요 조달을 위한 5억원을 추가 출연해 60억원을 추가 보증한다.
특히 경북신보에서는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부터 기존 10배 규모에서 12배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소상공인의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소상공인이 경북신보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신용, 재정상태 등을 심사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이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지역 내 시중은행(NH농협, IM뱅크, KB국민, SC제일, MG새마을금고)에서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접수·상담 문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상주지점(054-536-3501)에 할 수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