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1명이 참석해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의결 사항 사후승인 안건과 수급자 권리구제 여부에 관한 사항, 자활기금 사후승인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있는 민관 협력체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지역 내 효율적인 네트워크 조직이다.
김동엽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주가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