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9일 영양파크골프협회(회장 김수영)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양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영양군이 추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김수영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사회의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