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는 지난 6일 열린 `2024년 경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사업 활성화 및 주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은 김천시는 이번 우수기관상을 포함, 5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 감문면 건강마을은 주민제안 프로그램으로 한궁, 숟가락 난타, 공예 등 수업을 진행, 주민들의 장구와 난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봉사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건강위원들의 재능 나눔 봉사 활동 실천으로 후마네트(걷기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도 시범사업 마음학교 기행문, 프롭테라피(자세교정) 등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적극 활동한 이상희, 이달우 건강위원은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와 지원단장상을 수상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