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새오름 원예치유원 더가든이 지난 6일 장수면 성곡리 노인회관에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 돌봄서비스 프로그램 `할매, 셰프되다`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요청에 마련됐다.
권미향 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로 함께 만든 김장김치와 팥죽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