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족센터가 1인가구 지원사업을 성료했다.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인가구를 위한 경제코칭,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1인가구의 자립 역량 강화를 높이고 정서적 지원, 사회관계망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운영한다.  센터는 올해 1인가구의 다양한 필요와 욕구를 반영해 생활지원, 교육 및 여가활동, 상담, 자조모임, 긴급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시행, 연중 22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인가구 지원사업`을 성료했다.  1인가구지원사업은 20∼30대 1인가구의 자기돌봄과 일상생활 역량을 높이는 2030 프로젝트, 40∼50대 1인가구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4050 행복프로젝트, 청년운동회와 1인 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제교육,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여가활동 등을 실시했다.  1인가구지원사업은 함께 배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자 간 내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더불어 일상의 활력을 얻어 구미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1인가구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뿐 아니라 예비 1인가구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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