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지부장 이광현)가 지역사회 나눔의 본보기가 됐다. 지난 4일,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안동시 1호 기부자로 나서며 성금 5000만원과 쌀 2500만원 상당(20kg 446포)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이날 안동시장실에서 진행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과 성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광현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은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가 매년 보여주는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안동시도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NH농협은행의 협력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이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온정의 물결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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