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일반·휴게음식점 대상으로 안심업소를 지정해 기존 안심식당 총 148개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3대 수칙(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영업주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업소로 그 외 조건으로 영업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실시,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상시 비치 등이 있다.
군은 안심식당 지정을 위한 점검과 기존의 안심식당의 3대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 시정조치 했으며 모든 안심업소 포함 우수 외식업소에 위생용품(투명마스크, 수저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정된 업소에 한해 군 홈페이지, 네이버, T map 등에 등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안전한 식문화 및 식중독 등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