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2일 12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도 군위군 친절부서 3개 부서,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이번 친절부서, 친절공무원 선발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민원 응대 친절도조사 모니터링 평가결과를 토대로 선정됐다.
평가결과 △1위 농업기술센터(90.81점) △2위 산성면(90.31점) △3위 총무과(89.82점)가 선정됐다.
친절공무원으로는 △재무과 정규철 △민원봉사과 최은수 △문화관광과 이영철 △환경과 이주영 △건설교통과 김주홍 △농업기술센터 이정하 주무관이 선정됐다.
한편 군위군은 올해 전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 응대 친절도조사 모니터링 평가 결과에서 2024년도 종합 친절도가 전년도 대비 소폭상승한 86.27점으로 `우수` 등급이 나왔다.
전화모니터링 평가에서는 수신의 신속성(100점)과 응대 시 업무숙달도(96점), 친절한 음성, 정확한 발음 등 정확성(92.06점)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방문모니터링 평가에서는 근무환경과 용모복장(96점), 업무숙달도(89.71점), 정중한 표현태도(87.19점)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김진열 군수는 "친절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임을 강조해 말하며 "공직자로서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친절한 자세로 군민을 대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