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연 (재)화랑문화재연구원장이 지난 2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직접 방문해 220만원 상당의 수건 400장을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년감사의 날 행사에서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오승연 원장은 "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지원하지만 연말에는 더욱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기관에 문을 두드리게 됐다. 조금이나마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귀룡 센터장은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후원하는 문화를 몸소 실천하는 오승연 원장의 실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행사를 더욱이 풍족하게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재)화랑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 조사와 발굴, 보호, 보존 및 그에 관한 연구를 통해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선양하고 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의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의무에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화랑문화재연구원장이 지난 2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직접 방문해 220만원 상당의 수건 400장을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년감사의 날 행사에서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https://www.gyeongsangtoday.com/data/newsThumb/1733215619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