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연말을 앞두고 시즌 특별프로그램 `맛있는 감상 식탁`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1일 6회) 운영한다.
`맛있는 감상 식탁`은 미술관 시즌 특별프로그램으로 전시 감상과 함께 쿠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강당에서 신청 확인 후 기존 도슨트 시간에 맞춰 전시해설 △`권오봉`展(2~3전시실) △`와엘 샤키`展(1전시실)을 듣고 △류수현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쿠키 만들기`에 참가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보다 풍성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쿠키 만들기 체험활동을 맡은 류 작가는 음식을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아트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다.
회차별 선착순 30~40명 내외 함께 하며 프로그램 기간 중 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단체예약 등 별도의 문의 사항은 교육기획팀(053-430-7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