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가족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문경 일대에서 `다문화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화합을 통해 가족 건강성을 증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를 마련해 많은 다문화가족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문경 관광뿐만 아니라 부모역량강화, 부모-자녀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한 다문화가정은 "이번 캠프는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