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가 지난 22일 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첫 수업은 지난 22일 구미 신기초등학교 5·6학년 23명을 대상으로 물의 순환, 하수처리 과정, 하수처리 분석실험 및 생활 속 환경보호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
구미도시공사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7월 18일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으며 양 기관은 환경과학교실 운영 및 내실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대상 학교는 총 4개 학교로 14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내년에도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수업은 계속되며 오는 12월 지역 내 초등학교에 홍보 및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재웅 사장은 "앞으로도 친근하고 다양한 환경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