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숙 고려수지침 영천지회장, 미래 인재 육성 `힘`

  이상숙 고려수지침 영천지회장이 지난 22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미래인프라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상숙 기부자는 "두 아들과 함께 지난에 작고한 남편의 이름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에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WISE캠퍼스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류완하 총장은 "기부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 기부자님과 자녀분의 마음이 작고하신 부군에 대한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재를 출연한 것 같다"며 "소중한 정재를 잘 사용해 그 고귀한 뜻이 많은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지회장은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불교상담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정각원발전·불교문화·화엄법계광장 기금 등 총 5500여만원의 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