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언태(사진)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 후보가 후보자질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24일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적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언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홍보방안과 구미로컬푸드직매장에 관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후보자의 자질을 확인했다. 향후 센터장으로서 구미시 먹거리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 방안을 묻기도 했다.    김언태 후보자가 전 구미시청 고위 공무원으로서 구미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지연 위원장은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구미시민들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먹거리와 구미시의 푸드플랜을 책임지는 기관인 만큼 현실적인 경영계획 등에 주안점을 두고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청문회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며 "구미시 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대한 미래비전 제시와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언태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의 생산·유통·판매까지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며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구축사업이 조기에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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