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남자현지사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이 지난 23일 `2024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민상`을 수상한 이병철 위원장은 지난 1995년 7월 제2대 영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제3대, 제4대까지 재임하면서 농업 및 지역발전 분야에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권익향상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남자현지사 생가 복원 및 성역화 사업을 위해 남자현지사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기념관 설립에 큰 기여를 했으며 남자현지사 생가 유지관리, 독립운동 추모대회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자현지사 선양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병철 위원장은 "도민상 수상은 군민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