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새마을지도자 효곡동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효곡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인 장수사진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지도자 포항시협의회 박동영 부회장, 포항시의회 이재진 부의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원영만 새마을지도자 효곡동협의회 회장은 “어른신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큰 의미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정희 효곡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 프로젝트는 효곡동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 프로젝트’는 2024년 새마을 지역공동체 실현운동 마을공동체 사업 ‘좋은 이웃 만들기’ 공모사업에 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신청해 전국 18개 지역 중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진행한 사업이다.손동현 기자dongh0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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