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SNS 홍보마케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업주들이 SNS의 변화와 트렌드를 이해하고 음식업 자체 1인 홍보기획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SNS 채널과 사진 및 영상 촬영 적용 △콘텐츠 기획 및 릴스 제작 △고객과의 소통 및 리뷰 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3개 권역(불국·시내·보덕)으로 나눠 다음달 12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권역별로 매주 화·금요일 총 6회 과정으로 펼쳐진다.
모집인원은 권역별 20명씩 총 60명으로 지난 21일부터 선착순 전화(054-760-2055)로 접수받고 있으며 희망하는 권역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거나 경주시청 식품위생산업과(054-760-2055)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용 식품위생산업과장은 "SNS 홍보마케팅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스스로 가게를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