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24년 제5회 상주시 기업인상` 대상에 박문수 ㈜덕산지에스 대표이사, 최우수상에 조진우 ㈜진성 대표이사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1일 `상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했다.  대상 수상자 박문수씨는 지난 2007년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덕산지에스를 설립해 수로관, 맨홀, 식생블럭 등의 제품을 양산하고 제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KS인증을 획득했으며 콘크리트 제품 제조를 바탕으로 회사 연매출 1800억원을 달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혁혁히 기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조진우씨는 지난 2013년 화서농공단지 ㈜진성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친환경 건설을 선도하여 ISO 취득, 특허출원 등 사업을 건실히 추진·확대했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결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지역민 고용 증가와 근로자 복지 증진에도 힘쓴 공이 크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수상 기업인 모두 상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분들로 앞으로도 승승장구해 대한민국 및 세계의 일류기업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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