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악구조대를 투입해 2시간 20분 만인 오후 1시 29분쯤 A씨를 구조했지만 결국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가 버섯을 채취하던 중 급경사지에서 미끄러졌다는 일행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