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따라 위촉장을 전달하고 읍민을 위한 새로운 사업구상과 지원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날 삼계탕 전달`, `명절 한아름 꾸러미 전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제5기에 이어 6기 위원장을 연임하게 된 박석현 민간위원장은 "지난 2년간 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동위원장인 김세종 읍장은 "민·관이 협력해 아포읍민의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