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에 제출된 안건은 의원발의조례안 1건(오용만 의원 대표발의)과 칠곡군 제출안건 5건(조례안 1건, 예산안 1건, 계획안 1건, 동의안 2건)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포함돼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1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10일까지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 심의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최종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들어 처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김태희, 이창훈, 구정회, 오용만, 박남희 의원 등 5명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에 오용만 의원, 부위원장에 박남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상승 의장은 "이번에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군정을 짚어보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소신있는 심사를 실시해달라"고 주문하며 "불필요한 절차와 형식을 줄여 이에 소모된 시간과 비용을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에 활용할 것"도 당부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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