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황오119안전센터가 2025 APEC 회의를 홍보하기 위한 특별한 그림 작업을 완료했다. 문종철 소방위가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살려 지난 19일부터 5일 동안 작업을 해 완성했다.
황오119안전센터 차고 셔터에 그려진 이 그림은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재인 석굴암, 황룡사 9층 목탑, 첨성대, 감은사지 3층 석탑을 단순화해 표현했으며 경주의 역사적 가치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소방이 이들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또한 그림에는 `더 안전하게 더 빛나게 2025 APEC 경주 119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담아 오는 2025년 APEC 회의를 통해 경주가 국제 무대에서 더욱 빛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표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